도비는 자유에요!

게슈탈트 심리학이란 형태심리학으로도 불리는 심리학계의 종류이다. 인간은 심리적으로 보았을 때 그 정신 현상을 어떤 하나의 전체적인 특징을 주고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까 인간이 인간 하나하나의 감각적 부분이나 어떤 하나하나의 작은 요소들이 모인 것이 아니고 이 정신 현상이라는 것. 자체를 크게 보고 이러한 전체성 안에서 가지고 있는 구조나 특징 등을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전체적인 구조 자체를 게슈탈트라고 한다. 이때 게슈탈트는 독일어이다. 심리학에서 미 스타일 트는 안전한 구조와 전체적인 모양을 가진 통합된 형상을 말한다. 그래서 흔히들 말하는 게슈탈트 법칙이라는 것은 인간 경험에 대한 어떤 심리적인 것은 분해해서 생각할 수 없고 그때 느꼈던 감각들은 하나하나 따로 떨어뜨려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감각은 서로 결합하여 어 하나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20세기 전반에 걸쳐서. 베르트하이머나 볼프강 퀠러 쿠르트 레빈 그리고 코프카 등이 함께 완성한 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게슈탈트 심리요법이라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게슈탈트 심리 호법이란 정신 치료하는 방법의 하나인데 이것은 개인이나 집단이 어떤 하나의 전체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치료를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니까 사람의 생물학적인 요소라든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어떤 어 지각적인 것들 유기적인 기능들을 외부 세계와 연관해서 해석하게 된다. 과거를 돌아보거나 미래가 어떨 것이라고 기대하는 어? 그런 요소들은 차치하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즉각적인. 일에 대해 어떠한 감각적인 반응이 나오는지. 이것에 초점을 두고 환자가 치료되고 또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그러한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서 다양한 여러 기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계죽탈트 심리학에서 어떤 전반적으로 보이는 기질이라는 것은 다중 안정성 그리고 불변성. 또 창발성도 있다.
이 3가지 성질은 서로 분리된 것이 아니고 개별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닌 하나로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창발성은 인지의 특성이라고 볼 수 있는데 우리가 실제로 느끼게 되면 감각을 내가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서 실제로 느끼지 않은 정보까지 상상해서 추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모두 완성되지 않은 그림을 보았을 때도 그 빈 곳을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무언가 일어나지 않은 일을 받아들였을 때도 그 자체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고 실제로 느끼지 않고 있는 정보까지 인지하는 것을 말한다. 두 번째로는 다중 안정성이다. 이것은 하나의 사물을 두고 다양한 방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성질을 말한다. 우리가 어떤 물건을 보고도 착시를 일으키곤 하는데 어떤 사람은 그것을 동물로 보고 어떤 사람은 그것을 어떤 도형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처럼 어 예술 작품 중에서도 다중 안정성을 활용한 대표적인 예시들이 많다. 마지막으로 불변성이다. 불변성은 우리가 어떤 정보를 받아들일 때 시각 정보를 일단 우리가 변형을 거쳐서 받아들인 후에도 여전히 사물로 인지할 수 있는 성질을 말한다. 이것은 무슨 말이냐면 원래의 모습과는 조금 다르게 어. 곡해되어 있는 모습을 보더라도 우리는 그것의 본질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단순하게 기하학적인 변형보다도 더 복잡한 모습의 변형을 거친 이미지를 보아도 우리는 그것을 같은 사물로 원래의 사물로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리하여 게슈탈트 심리학이란 인간의 정신을 하나씩 떨어져 있는 부분 부분으로 보는 것이 아니고 큰 하나의 정체성으로 가지고 있는 특징의 중점을 두고 파악하는 것이다.
이 형태주의 심리학이라는 게슈탈트 심리학 2910년에서 1912년 동안에 이제 시작이 되었는데 이때는 독일에서 베르트하이머라는 심리학자가 운동지각에 관한 실험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평상시 일상적인 지각 현상이 어떻게 새롭게 받아들일 수있는지 문제를 제기했던  때이다. 이 게슈탈트 심리학은 마크나 에렌펠스 칼 슈룸푸의 세 사람이 영향을 많이 끼쳤다고 알려져 있다.
베르트하이머는 어떤 전체의 고유한 성질에 의해서 부분과 결과가 모두 결정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러한 연구는 훗날 게슈탈트 심리학이 발전하게 된 좋은 토대로 착용하였다. 베르트하이머는 코프카 호출로 등과 함께 게슈탈트 심리학자로서 활동하였다고 위에 언급했듯이 모두가 슈툼프에게 박사학위를 받게 된다. 코프카와 호출로는 이러한 게슈탈트 심리학을 미국으로 전파하거나 또 보급하는 데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들이 연구한 게슈탈트 현상은 게슈탈트 체제화 원리라는 이름을 붙여 발표되게 된다.
심리학이라는 것은 19세기 후반까지는 철학으로 취급되었다. 하지만 차차 시간이 지나서 이것이 과하게 한 분야로 정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는데 이렇게 심리학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 큰 역할을 한 사람이 바로 독일 국채다. 심리학자 독일 국채는 직접 심리학을 경험 학문이라고 불렀고 또. 자기애를 성찰해 가면서 객관적으로 접근해야 심리학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전에는 마음이라는 것은 신체와 완전히 다른 것으로 보았다. 몸은 만질 수 있고 고칠 수 있는 물질인 데 비해서 마음은 만질 수도 없고 고칠 수도 없는 것이므로 물질이 아니다 고로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렇기에 이제까지 심리학은 철학으로 간주하였다. 이러한 분위기가 19세기 후반까지 이어졌으며 과학적으로 실험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가능해지자 하나의 정식 학문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장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창업 그 자체에만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나 또한 처음 장사를 하고자 했을 때 의욕이 앞선 당장이라도 대출을 받아서 가게를 여는 것에만 꽂혀있었다. 카페를 창업하기로 했다면 카페 '오픈'에만 열을 올리느라 메뉴 개발이나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보다는 '오픈 행사'나 '마케팅 포스터'에 꽂혀서 시간을 보내는 어리석은 실수를 범한다. 
하지만 장사라는 것은 '어떻게 창업하냐'가 아니고 '어떻게 오래 튼튼하게 유지하느냐, 고객의 입장을 언제까지나 생각할 수 있느냐'이다. 당연한 이론이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은 장사를 시작하면서 목적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되면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 후회하는 경우도 생긴다. 절대 조급해서는 안된다. 타이밍을 놓쳤다가 다른 경쟁업체가 들어올까 고민해서도 안된다. 오히려 언제나 1등보다 2등이 성공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처음으로 들어간 사업에는 허점이 많다. 그래서 2등과 3등은 그 1등의 허점을 보완하며 성장하여 금세 1위를 탈환할 수 있다. 나만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것, 그리고 여유를 가지고 단단히 기초를 세워 장사를 시작할 것을 기억해야 한다. 
처음부터 장사를 모두 일구어가는 것도 방법이지만, 이미 일구어놓은 장사를 인수하는 것도 방법이다. 잘 되는 장사는 권리금이 엄청나게 높다. 하지만 안 되는 장사는 권리금을 헐값에 받고 넘긴다. 이건 권리라기보다는 최소한의 시설비, 자릿값 정도이다. 이러한 가게들을 인수하여 살리는 경우도 있다. 어떻게 망해가는 가게를 인수해서 살릴 수 있을까? 직접 창업을 하는 사람보다 장사 수완이 좋은 사람들은 2억 들일 돈을 2천만 들여서 망한 가게를 인수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살려낸다. 이때 보면 사장님들의 가장 큰 수완은 '핵심'을 지키는 것이다. 만약 카페라고 하면 정말 맛있는 커피. 거기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인테리어, 커피 컵 브랜드, 등은 물론 중요하지만 두 번째라고 할 수 있다. 이 가게가 왜 안 됐는지 그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있다면, 정말 적은 돈으로 큰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
그 핵심을 지치지 않게 된다면, 처음부터 장기적인 그림을 그릴 수 없다. 한국은 전체 창업자의 절반 이상이 3년 이내에 폐업한다는 조사 결과를 본 적이 있다. 요즘은 훨씬 높은 폐업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들 중 가장 폐업률이 높다고 한다. 하지만 경기가 안 좋다 안 좋다 해도 되는 가게는 되고, 안되는 가게는 계속 안된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다. 경기가 안 좋을수록 소비자들은 '핵심'을 지킬 줄 아는 가게에만 소비를 하게 된다. 계속해서 안되는 가게의 이유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으나 개인적으로는 창업 시 깊은 고민을 하지 않고, 핵심을 지키지 않고 가게를 오픈하기 때문에 쉽게 망하는 이유도 있으리라 본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창업 단계에서 첫 번째로 기본과 근본을 지키는 것. 핵심을 지키는 것이다. 그 이후에는 이제 장기적인 그림을 그릴 필요가 있다. 10년, 20년, 30년, 50년 단위의 장기 계획을 세워야 한다. 혹시라도 가게 투자를 단타로 할 생각이라면, 2년 상가 계약하는 동안 가치를 높이고 권리금을 더해 팔고자 하는 경우가 있다. 이 역시도 더 시간을 나누어 계획을 짜야 한다. 1개월, 2개월, 3개월, 6개월 등으로 세부 계획을 짜고, 예상되는 수익률 등을 계산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계획을 짜고 들어가는 것과 막무가내로 일단 열고 보자! 라고 시작하는 것은 천지 차이다. 
요식업의 경우에는 소고기 파동, 야채 파동 등 일이 있을 때  크게 휘청거리니 내실 있는 경영이 중요하다. 세상은 내가 예측할 수 없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 분명한 그 진리를 생각하면 어제 보이지 않았던 것이 오늘 보일 수 있다. 그 작은 틈새를 볼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통찰력을 가지고 오늘과 어제를 주시하면 작은 내일이라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오늘 고민한 무언가가 나중에 미래의 어떤 시점에 획기적인 무엇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의 유명한 말이 있다. '사람들은 자기가 뭘 원하는지도 모른다. 직접 만들어서 보여주기 전까지는...' 스티브 잡스의 뛰어난 통찰력을 보여주는 말인데 사실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에 어떤 욕구가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욕구를 장사의 통찰력으로 파악하여 제품화 시키는 것이 성공의 키가 되겠다. 그렇다고 스티브 잡스가 정말 통찰력 하나 만을 가지고 이렇게 애플을 성공시켰을까? 아니다. 스티브 잡스 역시도 꾸준한 연구와 공부를 통해서 통찰력을 키운 것이다. 타고난 사람조차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니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더 많은 능력을 키워야 한다.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심리학, 인문학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배우기 위해 가장 빠르고도 편한 방법은 독서다. 심리학 책, 역사책, 인문학 책을 많이 읽는 것은 과거를 통해 미래를 알 수 있는 통찰력을 배울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통찰력을 가진다는 것은 미래를 본다는 것이다. 부를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머무르지 않는다고 하였다. 끊임없이 성찰하고 배우는 자세로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고 나에게 적용한다. 주변에 봐도 잘 되는 사람들은 이유가 있다. A라는 물건을 팔며 돈을 벌고 있다면 거기에서 안주하지 않고 A-를 개발하거나 아예 다른 B 상품에 관해 공부하기 위해 시작한다. 혹은 A를 팔고 있는 시장을 변경하여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의 다양성을 꾀한다. 

프로이트와 정신 분석 심리학

오스트리아의 지크문트 프로이트는 신경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다. 인간의 행동을 의식과 반대 개념의 무의식으로 설명하였다. 이는 자아와 초자아라는 독특한 개념과 같은 결에서 개념을 설명한 것으로, 인간 행동의 기반을 성적 에너지인 리비도와 죽음의 본능인 타나토스로 보았다. 개념을 하나씩 자세히 보자. 먼저 리비도는 초기 프로이트가 만든 개념. 그리고 타나토스는 2차 대전을 경험한 이후의 프로이트가 제창한 개념이다. 정신분석이 심리학에 기여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의식이라는 개념의 발견이라는 것이며 이는 심적 결정론이라 할 수 있다. 1890년대에 이르러 프로이트는 정신분석학을 주창하여 독자적인 심리학 영역을 구축하였다. 프로이트에게 영향을 받은 수많은 정식분석자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모두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프로이트에게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다. 대중적인 학자로는 융, 아들러가 있다. 융은 분석 심리학을 창시하였으며 아들러는 개인 심리학을 창시하였다. 정신분석학에도 한계는 있어서, 과학적 정확성이 부족하다거나 실제적인 경험 증거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이론이 이루어진 것들을 증거를 인정하지 못한 점으로 계속해서 문제가 되어 오기도 하였다. 근데 현대에서는 정신분석학에 대한 반박들과 지적조차 오류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 알려짐에 따라 이러한 종류의 지적은 거의 수그러들었다.
무의식이라는 것은, '나와 주변에 대해 자각이 없는 상태, 자신이 의식하지 않는 상태의 두뇌 활동'을 말한다. 이때의 사고 과정은 기억, 동기 등 없이 저절로 발생하는 심리적 작용을 말한다. 프로이트는 무의식 개념을 대중화 시켰다. 정신분석학 이론에서 프로이트는 무의식이 발현되는 것이 꿈이나 나도 모르게 하는 말 등을 통해 직접적으로 나타난다고 말하였다. 프로이트가 말한 정신분석학과 차를 융이 말한 분석심리학에서 무의식은 마음속에서 의식하지 않고 있는 영역이다. 
프로이트는 체코에서 유대인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프로이트의 부모는 일찍이 프로이트의 명석함을 알아보았다. 그래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들의 뛰어난 지적 능력을 발달 시켜 주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프로이트는 김나지움에 다니는 동안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글재주도 뛰어나 주목받는 학생이었다고 한다. 뛰어난 프로이트는 빈 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하였고,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그의 의대 재학 기간에 있던 특징으로는, 19세기의 위대한 생리학자로 유명한 브뤼헤 교수의 지도를 받았다는 것이다. '살아 있는 유기체는 화학과 물리학의 법칙이 적용되는 하나의 역동적 체계'라는 브뤼헤의 당시 급진적이던 견해에 매료되었다. 또 '에너지는 변형될 수 있어도 파괴될 수 없으며 에너지 체계의 한 부분에서 사라지면 그것은 반드시 다른 부분에 나타난다.' 라는 헬름홀츠의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도 영향을 받았다. 프로이트는 이러한 급진적 역학의 법칙들을 심리학에 적용하는 천재적인 이론을 창안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정신분석학이다. 
프로이트는 학문적 관심이 많았고 이를 연구한 것이 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어 물리학, 생물학, 철학, 동물학 등 여러 분야를 연구하고 몰두하였다. 프로이트는 프랑스 파리에서 최면술 연구로 유명한 샤르코를 만나게 되기도 하는데, 이때 프랑스에서는 몽유병, 다중인격, 히스테리 등과 같은 증상의 치료법으로 최면술을 이용하는 것이 유행이었다. 프로이트는 자신의 임상경험을 활용하였을 때 최면술에 의한 히스테리 치료에는 의구심을 가졌다. 하지만 샤르코의 급진적인 다양한 임상실험에 흥미를 느꼈고 이 과정에서 프로이트는 신경학자에서 정신병리학자로 업그레이드 되게 되었다. 빈으로 돌아온 프로이트는 보러 이 어로부터 환자가 자신의 증세를 '말하는 것' 자체가 히스테리 치료법에 효과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것을 정화법이라고 부른다. 프로이트는 보고 이어와 함께 정화법 치료 사례를 엮은 저서를 출판하기도 하였는데 출간 이후에는 이론에 대한 견해 차이로 결국 결별하였다. 프로이트는 최면, 정화법과는 또 다른 '자유연상법'을 개발하여 임상실험을 하였다. 
프로이트는 베르나 이수와 결혼하여 다섯의 딸 두게 되는데, 그 중 안나 프로이트는 훗날 유명한 아동 정신분석가가 된다. 프로이트는 생부와의 관계가 복잡하였고 이 이후에 아버지의 죽음을 겪으면서 의식적, 그리고 무의식적 죄의식으로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그 와중에도 프로이트는 성격 발달의 역동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이 경험은 프로이트 자기분석에 몰입할 수 있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고 나중에 정신분석을 구축하는 태동이 되었다. 이 시기에 프로이트는 자신의 무의식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기법에 집중하여 환자에게서 자료들을 얻었다. 사람들이 꾸는 꿈을 분석해 보면, 자신의 무의식을 들여다볼 수 있고 자신의 내면 역동을 이해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 정신 분석의 개념을 발전시켜 나가다 1900년에 유명한 업적인 '꿈의 해석'을 출간하였다. 꿈의 해석이 출판되자 프로이트는 정신병리학회로부터 이단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이도 잠시, 일반 대중들과 이어 의료계의 관심까지 받게 되었다. 2년 후에는 젊은 의사들에게 정기적인 연구 모임이 생겨났다. 후에 이 모임은 빈 정신분석 연구회로 발전하였다. 프로이트는 탄탄대로를 걸으며 미국의 클라크대학교 총장의 초청을 받아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다. 이때 프로이트는 추종자를 만들기도 하였으나 함께 연구하던 아들러, 보고 이어, 융 등의 동료들은 프로이트가 인간 행동의 동기를 분석할 때 성적 충동을 주장하는 것과 반대되는 입장으로 자신들만의 학파를 만들어 나가기 시작하였다. 

나라는 사람의 오류.

사람들은 나에 대해서 과하게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남에 대해서는 불신을 참 잘도 하면서 나에게는 과학에 관대하다. 그래서 대기업을 퇴사하고 사업 장사를 시작해 보는 대부분의 사람이 망하는 이유도 이 자의식 과잉에서 나온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이제까지 똑똑하게 살아왔고 똑똑한 선택을 해왔으며 자신이 하는 것들이 성공하는 경험을 많이 해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기가 공부했던. 경험으로 들어간 대기업과 공부를 했던 머리로 일을 하는 대기업에서 있었던 일들은 장사하는 일과는 아주 다르다. 소위 공부 머리와 장사 머리가 따로 있다고 하듯이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공부만 한 사람들과는 또 다른 경험치와 센스를 가지고 있다. 물론 반대도 마찬가지다. 장사의 신을 갑자기 대기업에 들여다 놓는다고 해서 일을 잘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은 모르는 일이다. 잘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 다시 돌아가서 대기업에서 퇴직한 사람들이 장사를 말하는 이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그 사람들은 이제까지 성공을 많이 해왔고 나만의 데이터베이스가 많이 축적되어 있어서 그것을 믿어도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데이터베이스는 오롯이 회사 안에서 생긴 데이터베이스다. 물론 요식업과 관련된 기업에서 오랫동안 일했더라면 그러한 노하우를 살릴 수 있겠지만 대다수의 대기업에서 나온 사람들이 장사를 말하는 이유는 그죠. 내가 이제껏 해왔던 것처럼 잘될 거라고. 자의식 과잉으로 맹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드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장사 또 다른 과목의 공부를 시작하는 것처럼 겸손하게 기초자의 자세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이제껏 소비자로서 경험해 왔던 시장과 내가 생산자로서 경험해야 하는 시장은 완전히 파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턱대고 사업을 시작해서는 안 된다. 늘 자의식 과잉일 내가 가지고 있을 수 있음을 알고. 내가 자의식 과잉의 오류를 범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터져나가서 나만의 사업을 꾸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들을 우리는 정말 많은 사례를 통해 볼 수 있다. 일례로 뉴스 기사만 보더라도 정말 많은 앱 경기 가게 폐업과 관련된 것들을 볼 수 있는데 인터넷에서 그런 우스갯소리에 자료가 있다. 모든 문과생은 치킨집 장사로 통한다는 것인데 이과생들이 취업이 잘 되지만운송합니다. 다의 문과생들은 그에 비해 알 수 있는 곳들이 적기 때문에 결국 처음부터 치킨집 장사에 뛰어들거나 나라는 사람의 오류 사람들은 나에 대해서 과하게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남에 대해서는 불신을 참 잘도 하면서 나에게는 과학에 관대하다. 그래서 대기업을 퇴사하고 사업의 장사를 시작해 보는 대부분의 사람이 망하는 이유도 이 자의식 과잉에서 나온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이제까지 똑똑하게 살아왔고 똑똑한 선택을 해왔으며 자신이 하는 것들이 성공하는 경험을 많이 해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기가 공부했던. 경험으로 들어간 대기업과 공부를 했던 머리로 일을 하는 대기업에서 있었던 일들은 장사하는 일과는 아주 다르다. 소위 공부 머리와 장사 머리가 따로 있다고 하듯이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공부만 한 사람들과는 또 다른 경험치와 센스를 가지고 있다. 물론 반대도 마찬가지다. 장사의 신을 갑자기 대기업에 들여다 놓는다고 해서 일을 잘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은 모르는 일이다. 잘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 다시 돌아가서 대기업에서 퇴직한 사람들이 장사를 말하는 이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그 사람들은 이제까지 성공을 많이 해왔고 나만의 데이터베이스가 많이 축적되어 있어서 그것을 믿어도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데이터베이스는 오롯이 회사 안에서 생긴 데이터베이스다. 물론 요식업과 관련된 기업에서 오랫동안 일했더라면 그러한 노하우를 살릴 수 있겠지만 대다수의 대기업에서 나온 사람들이 장사를 말하는 이유는 그죠. 내가 이제껏 해왔던 것처럼 잘될 거라고. 자의식 과잉으로 맹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드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장사 또 다른 과목의 공부를 시작하는 것처럼 겸손하게 기초자의 자세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이제껏 소비자로서 경험해 왔던 시장과 내가 생산자로서 경험해야 하는 시장은 완전히파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턱대고 사업을 시작해서는 안 된다. 늘 자의식 과잉일 내가 가지고 있을 수 있음을 알고. 내가 자의식 과잉의 오류를 범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터져나가서 나만의 사업을 꾸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들을 우리는 정말 많은 사례를 통해 볼 수 있다. 일례로 뉴스 기사만 보더라도 정말 많은 앱 경기 가게 폐업과 관련된 것들을 볼 수 있는데 인터넷에서 그런 우스갯소리에 자료가 있다. 모든 문과생은 치킨집 장사로 통한다는 것인데 이과생들이 취업이 잘되지만 운송합니다의 문과생들은 그에 비해 알 수 있는 곳들이 적기 때문에 결국 처음부터 치킨집 장사에 뛰어들거나 아니면 나중에라도 
명예퇴직이든 정년 퇴직이든 결국은 치킨집 장사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사실 말이 치킨집 장사지. 이것은 어떤 나만의 가게를 쉽게 꾸리는 것을 말한다. 이때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 프랜차이즈 가게 오픈일 것이다.
이렇게 사람들이 쉽게 큰돈을 쓰면서도 자아의식과인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여 돈을 날리는 경우가 많다. 이 자의식 과잉은 사업을 시작할 때뿐 아니라 사업을 진행하는 중간중간에도 늘 경계해야 하는 부분이다. 사람은 누구나 나에게 유리하도록 나에게는 관대하도록 해석하는 심리적인 경향이 있다. 이것을 스스로 아 이것이 자의식과이니 아닐까라고 의심해보고 다시 한번 검토해보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도록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히려 직원의 자리에 모두 있게 됨을 의미한다. 물론 아르바이트생이나 직원을 고용하겠지만 그것과는 다르게 장사는 내가 많은 역할들을 동시에 수행해야 한다. 또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은 내가 하고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에 대한 책임 또한 내가 지게 되는 것이므로 나의 자의식으로 인해 잘못 생각하게 된다면 그 책임이 모두 나에게 오게 된다. 회사에서는 이러한 자의식 발동하더라도 많이 상쇄가 되고 수정이 되는 것과는 다른 점이다. 
또 다른 자의식 과잉의 오류로는 해보지도 않고 내가 다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도 있다. 앞서 말했듯 퇴직을 하고 나만의 프랜차이즈나 장사 등을 차리면서 자의식 과에 빠지면 큰돈을 잃게 되는 경우들이 있는데 반대로 나는 언제든지 하면 된다라는 자의식 과잉 그리고 행동하지 않음으로써 더 큰 난관에 빠질 수 있다. 먼저 적어도 시도를 해보았던 사람은 나의 자의식 과잉에 대해서 반성하고 새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겠지만 자의식 과잉에 빠져서 행동도 하지 않는 사람은 그 시간 동안에도 스스로 성장을 기회를 놓치게 된다.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장사는 그야말로 나와 세상과의 일대일 독대이다.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고 그 누구도 조언해 줄 수 없다. 그러므로 이런 때일수록 자의식 과잉에 빠져 객관적이지 않고 낙관적이며. 효율적이지 않은 방법들을 받아들여면 좋지 않은 결과를 낳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견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고 많은 사람들의 조언을 구하며 열린 자세로 그 의견을 수용하고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자세 요구된다. 이론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직접 내가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그것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자존감이 높고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만이 장사의 심리학에서 우두머리에 설 수 있다.

온전히 집중하는 것은 심리학적인 기본이다. 사람들은 요즘 그 어느 때보다도 아주 바쁘게 살고 있다. 하루에 Facebook 인스타와 같은 SNS를 평균 20번 이상 확인한다고 한다. 텔레비전 신문 라디오 트위터 YouTube 포스퀘어 문자 메시지 스카이프 이메일 등 다양한 것들을 통해 온종일 정보를 얻고 있다. 그 후 남는 시간에 실제 사람들과 이라고 이야기하는 그런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한 번에 한 가지 깊은 생각을 하고 사색하고 명상하는 생활을 잃어버린 것은 아닐지 생각하게 된다. 왜냐하면 온갖 곳에서 수백 가지 아이디어가 쏟아져 들어오는데 우리 뇌가 한순간도 쉴 틈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각각의 아이디어를 내고 각각의 생각들을 정리해서 체계화시키는 대신에 그저 그때그때 자극적인 정보들을 찾고 재미있는 것을 취하고 나머지는 잊어버리는 방식이다. 우리는 왜 소화가 걸릴 정도로 많은 정보에 빠져 있다고 하여 스스로 사고하지 않는 습관이 들고 있다. 전두엽이 활성화되기 위해서 온전히 집중하는 것은 심리학적인 기본이다. 사람들은 요즘 그 어느 때보다도 아주 바쁘게 살고 있다. 하루에 Facebook 인스타와 같은 SNS를 평균 20번 이상 확인한다고 한다. 텔레비전 신문 라디오 트위터 YouTube 포스퀘어 문자 메시지 스카이프 이메일 등 다양한 것들을 통해 온종일 정보를 얻고 있다. 그 후 남는 시간에 실제 사람들과 이라고 이야기하는 그런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한 번에 한 가지 깊은 생각을 하고 사색하고 명상하는 생활을 잃어버린 것은 아닐지 생각하게 된다. 왜냐하면 온갖 곳에서 수백 가지 아이디어가 쏟아져 들어오는데 우리 뇌가 한순간도 쉴 틈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각각의 아이디어를 내고 각각의 생각들을 정리해서 체계화시키는 대신에 그저 그때그때 자극적인 정보들을 찾고 재미있는 것을 취하고 나머지는 잊어버리는 방식이다. 우리는 왜 소화가 걸릴 정도로 많은 정보에 빠져 있다고 하여 스스로 사고하지 않는 습관이 들고 있다. 전두엽이 활성화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은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해요. 많은 사람이 책을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하는데 사실상 그렇게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아 보인다. 관심을 기울일 선택지가 지나치게 많으면 사람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지기 마련이다. 사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을 때가 더 많기도 하다. 예를 들어서 Netflix를 보려고 틀었는데 그 어떤 영화나 드라마. 예를 들어서 Netflix를 틀었는데 그 어떤 드라마나 영화를 재생하기보다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예고편만 계속해서 돌려보는 것 같은 효과이다. 그 무엇에도 전념하지 않는 자세는 매 순간 인생을 진실하게 살고 어떻게 하면 장사와 사업이 잘될지 고민하는 시간 대신의 시간을 그저 흘려보내는 것이 더 많아질 수도 있다. 
아주 간단하게 가게를 한다고 상상했을 때도 그러하다. 장사를 하는 사장이 고객과 제품에만 집중이 되어 있다면 그것에 대해 전달되는 진심이 아주 클 것이다. 하지만 사장이나 직원이 핸드폰만 보고 있다거나 텔레비전만 보고 있다고 하면. 그 가게에 들어간 손님이 제품을 사고 싶을 것인지 그 사장의 진심을 과연 느낄 수 있을 것인지 의문이다.
우리는 현재 누구나 기업 가정임을 가지고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여명기가 살고 있다. 정말로 대단한 일이 아닌지 과거에는 사업을 시작하는데 엄청난 자본이 많이 들었지만 무자본 창업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자본 없이도 다양한 방법으로 장사를 시작할 수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심리학이다.
아이디어와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을 시도할 수 있는 세상 이럴 때일수록 사업의 본질을 꿰뚫어야 한다. 사업의 본질이란 소비자로 하여금 소비자가 왜 무엇을 어떻게 어떠한 이유로 돈을 지불하고 싶어 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것을 정확하게 파악한 창업자들은 자신이 즐기는 일을 하면서 돈까지 버는 행운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아이디어가 처음부터 완벽해야만 한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일단 소비자의 심리학적 관점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파악한 아이템이 있다면 그 아이디어를 상황에 맞게 변화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큰 사업을 작은 돈이라도 벌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사업가들은 어떤 분야에 매진하고 있는지 또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 새로운 사업들이 관심을 끌고 있는지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도 좋다. 왜냐하면 트렌드는 돌고 돌기도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 유행한 것들이 우리나라에 뒤늦게 자리 잡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워낙 글로벌한 시대라 그 유행이 아주 큰 차이가 나게 자리 잡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빠르게 트렌드를 파악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서 어떠한 트렌드를 구글에서 검색하여 본다면 더 빨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 나라의 블로거들이 어떤 글과 그림을 포스팅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른 사업가들은 어떤 분야에 매진하고 있는지 또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 새로운 사업들이 관심을 끌고 있는지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도 좋다. 왜냐하면 트렌드는 돌고 돌기도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 유행한 것들이 우리나라에 뒤늦게 자리 잡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워낙 글로벌한 시대라 그 유행이 아주 큰 차이가 나게 자리 잡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빠르게 트렌드를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서 어떠한 트렌드를 구글에서 검색하여 본다면 더 빨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 나라의 블로거들이 어떤 글과 그림을 포스팅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 세계 스타트업의 관심사를 주시하는 방법도 있다. 넥스트웹, 기술 크런치, 빠른 기업, 트란 스포티에 등을 참고하면 좋다.

장사도 무턱대고 시작해서는 안 된다.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며 직접 느낀 생각이다. 일단 체계적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데, 사업 모델을 정확히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업 모델로 차별화하기 위해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장단점을 적고, 실행 가능한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목록화가 완성됐다면 창조적 에너지를 발산시킬 곳이 마련된 셈이다. 그렇지만 뜬금없이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수익성을 갖추도록 사업 모델을 짜는 것이 더 좋다. 사업 모델이라는 것도 거창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사실 해결책을 찾는 일과 사업을 하는 일은 완전히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해결책의 사업 모델을 적용하면 차별화를 꾀할 수 있다. 이때 채택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은 수백 가지에 달한다. 스스로 현실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모델을 중심으로 자기만의 목록을 만들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첫 번째 광고 트래픽을 충분히 일으킬 만한 홈페이지나 잡지 애플리케이션 만들면 구글 애드센스 등을 활용해 수익을 낼 수 있다. 방문자들이 광고주의 링크를 클릭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챙기는 방법이다. 사이트에 방문 대상이 특정 분야에 집중될수록 광고 공간의 가치는 더 올라간다. 광고주들이 더 높은 가치를 인정해 주는 주체도 있다. 예를 들어 금융 도박 유틸리티 휴대전화 회사 고가의 물건 등은 방문자가 클릭할 때마다 짭짤한 수익이 남는다. 특정 분야의 인맥이 넓다면 고객이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 목록을 홈페이지에 올린다. 가령 DJ 의학 강연자, 셰프, 파티를 돕는 칵테일 웨이터 등과 연결하는 대행사를 열 수 있을 것이다. 또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일괄적으로 처리해 주는 서비스도 좋다. 요즘 사람들은 골치가 아프고 복잡한 일을 하는 것을 꺼리고, 누군가가 대행해서 하는 것에 지출하는 것을 잘하는 편이다. 집을 수리한다든지 파티를 준비해 준다든지. 전자 상거래를 통한 사업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가장 단순한 사업으로 직접 제품을 만들어 조달할 수도 있고 만들어서 자체 홈페이지에서 판매할 수도 있다. 요즘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시대이므로 예전보다는 훨씬 낮은 장벽을 넘어 투잡, 세 겹 벌이를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는 심리학적으로 접근하여 사는 사람 입장을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을 과연 사고자 할 것인지, 무엇을, 어떤 물건을 선호할 것인지 고민해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장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다. 이베이나 에어비앤비와 같은 시장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는 몹시 어렵다. 다양한 종류의 시장을 직접 만들 기회는 아직 열리지 않은 블루오션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중개인 역시 좋은 사업 아이템이 된다. 특히 내가 요즘 생각 중인 것이 바로 이 중개업인데 예전에 중개업이라고 하면 단순히 건물을 중개하고, 집을 중개하고, 상가를 중개하는 것을 떠올렸지만 요즘은 정말 많은 것들을 중개할 수 있다. 마치 휴가를 갈 때 집을 교환한다거나(실제로 지역 커뮤니티나 직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독서 모임, 어학 모임을 주최해 준다거나 말이다. 결혼을 할 사람들을 서로 중매해주기도 하고 가정부나 베이비시터를 중개해 주기도 한다. 이것도 그저 사업으로 뛰어들 것이 아니라 심리학적으로 접근하여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떤 중매 시스템을 이용하고 싶을지, 어떤 시장이 형성되는 것에 편리함과 이점을 느끼고 지속해서 이용할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또 다른 사업 형태로는 프리미엄을 붙이는 것이 있다. 장사로 돈을 버는 것에는 크게 작게 많이 팔아 남기거나, 조금 팔더라도 비싼 값에 프리미엄으로 파는 방법이 있는데 요즘은 프리미엄이 인기를 얻는 추세다. 이런 식으로 늘 소비자의 심리를 심리학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 버전을 무료로 제공한 뒤 고객들이 더 이용하거나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하려면 프리미엄을 구매해야 하는 방식으로 접근할 수도 있고, 심리적으로 내가 더 특별한 사람임을 느낄 수 있도록 광고하여 프리미엄 가에 서비스 이용료를 설정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요즘 뜨고 있는 개인 거래에 대한 사업이 있다.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서로를 믿고 거래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서로에게 리뷰를 남기고, 점수를 남겨서 이 사람이 과연 믿을만한 사람인지 집단으로 평가하고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방식이 있다. 대표적으로 성공한 사이트는 바로 당근. 당근 사이트를 이용하면 당근 돈을 통해 돈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이 당근 머는 개인 계좌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사기를 당하거나 억울한 일을 당해도 당근이라는 사업체와 연락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는 고객이 엄청난 신뢰를 주기 때문에 당근으로 중고 거래를 하는 것에 대한 이용률을 무지막지하게 높일 수 있는 이유가 된다. 개인 거래를 하는 것이 꼭 물건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상대방의 음식 레시피, 강의 노트, 여행 리뷰, 주식 분석 등의 재능을 직접 거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개인 간의 거래를 사업화하는 시장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하게 열려있다고 본다. 이러한 많은 사업 아이템에 접근하는 가장 좋은 자세는, 이를 심리학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보통 장사를,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되는 이유만 찾고 나만의 시선에 벗어나지 못하는 문제를 많이 범한다. 이럴수록 심리학적 관점에서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한다는 것,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한다는 것, 대중의 심리를 파악한다는 것은 장사의 기초하는 심리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