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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를 잘하기 위해서는 장사를 하며 사용하는 아이디어를 정확하게 알고 쓸 줄 알아야 한다. 아이디어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제작 방향을 정확하게 정할 수 있도록 잠재 고객에게 반드시 물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잠재 고객을 통한 새로운 의견 그리고 좋은 아이디어를 얻게 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이때에는 내 생각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잠재고객들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고 수정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이때 모든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면 제품의 원래 방향성이 다른 데로 갈 수 있다는 위험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가장 바꾸기 좋고 고객들에게 와닿을 수 있는 한 가지를 정하는 것이 좋다. 아이디어를 발전시킨다는 것은 제품의 모든 면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아니고 포장의 크기가 바뀐다든지 가격대가 바뀐다든지 혹은 독특한 경쟁력을 갖춘 무언가가 있다는 것 그러니까 쉽게는 현재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그 회사가 하지 않는 그것을 우리가 시도하는 것이 장사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기반이라고 둘 수 있다. 훌륭한 아이디어인지 직접 판별하는 자가 내가 고객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다. 이 제품에 진심으로 관심이 가는지? 솔직히 나 라면이 돈을 주고 이 제품을 살 것 같은지? 이 사업을 어떤 마케팅을 통해서 접근하면 효과가 있을 것 같은지? 나 말고도 내 주변 사람들도 이것에 관심이 많은지. 내가 다양한 사업 아이템 중에 굳이 딱 이것만을 선택한 정당성이 있는지, 내가 더 잘 만들겠다 싶을 만큼 경쟁 상대가 이길만해 보이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질문들을 실제로 내가 사업화하고자 하는 장사 아이템을 넣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경우에도 사업을 하기 전에 미리 이 리스트로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프레이저 도허티,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의 저자는 오트밀로 이 아이디어 테스트를 적용해 보았다. 먼저 오트밀에 관심이 있는가 당연히 작가는 만들기 귀찮을 만큼 자주 먹었기 때문에 오트밀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아주 많았다. 일단 장사를 한다는 것은 내가 흥미를 느끼는 것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저 돈이 되기 때문에만 장사한다면 거기에 미치는 진심이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이것은 나중에 전략적으로 장사를 할 때도 좋은 방법이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흥이 나는 일을 해야 최선의 결과를 뽑을 수 있다는 점을 알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 질문 솔직히 말한 면이 제품을 살까 그렇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오트밀을 누가 살까? 맛있는 곳을 산다. 맛만 좋다면 당연히 사겠다는 사람들이 많을 테니 오트밀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 맛의 조합으로 구비시켜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다음으로 이 사업을 어떻게 하면 성공시킬 수 있는지 방안을 잘 알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해당 작가는.
그 전에 식품 사업을 몇 번 해봤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토대로 잘할 수 있다고 보았다고 한다. 또 다음 질문 굳히기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작가는.
건강에 좋은 음식을 자신이 하는 사업에 가치관과 맞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건강에 좋은 음식 판매가 올바르다고 보았다. 또 스스로가 흥미를 느끼고 있는 아이디어였기 때문에 계속해서 발전시키기에도 좋은 아이템이라고 보았다는 것이죠. 누군가가 이렇게 굳이 왜 그 사업 아이템을 하느냐라고 물었을 때 나의 대답에서 진정성이 묻어난다면 그것이야말로 바람직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다른 경쟁 상대들로부터 내가 이길 만한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오트밀 시장에 멋진 포장과 제품으로 대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작가의 경우에는 그 사람들보다는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제까지도 오트밀을 파는 회사들은 아주 많지만 어떻게 더 잘할 수 있다고 자신했을까?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거대 기업은 큰 만큼 시장의 신규 진입자가 왔을 때 대응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었고요. 왜냐하면 너무나도 프로세스가 복잡하고 기존의 것들에 안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작가는 오트밀 마니아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으로.
풍부하고 디자인이 탁월한. 맛으로 승부를 보겠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지금 사업을 한다고 생각했을 때, 블루오션에 뛰어드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안전한 선택이겠지만 정말 너무나도 많은 사업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 그러므로 이미 정해진 시장 안에서 새로 내가 자리매김할 수 있는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있다. 우리가 장사하기 위해서는 그저 프로세스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으로 어떻게 소비자의 취향을 파악할지 그것을 통해서 어떻게 기존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내가 점유할 수 있는 부분을 챙길 수 있는지 그런 것들을 모두 생각해 보아야 한다. 아이디어를 모두 갈고닦았다면 행동에 옮길 수 있어야겠다. 어떤 일부터 시작해야 할지 목록화하는 것이 좋다. 내가 머릿속에 생각만 하는 것과 말로 뱉는 것과 그리고 차례차례 적어 보는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목록화시키는 것이 가장 일을 체계적으로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토대라고 볼 수 있다. 이때 Evernote 흐름 등의 적절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아이디어를 정리할 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 모든 포인트는 소비자의 심리에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소비자의 마음을 얻는 것이야말로 장사의 시작이자 장사의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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